토트넘 떠나고 커리어 최고 기회 찾아왔다! 무려 유벤투스가 부른다...에이전트는 이적설 극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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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유벤투스가 러브콜을 보내는 상황이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4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여전히 호이비에르를 영입하려는 꿈을 꾸고 있지만, 마르세유가 그를 잔류시키려는 의지가 강해 이적이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호이비에르는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라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2013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뮌헨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아우크스부르크, 샬케 04 등에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6년 여름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사우샘프턴에서 잠재력을 터트린 호이비에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수행했고, 압박, 가로채기, 제공권 경합 등에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언성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했다. 토트넘은 2020년 호이비에르를 품었다. 토트넘 이적 이후 중원 살림꾼으로 발돋움했다. 이적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PL) 3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중원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올리버 스킵,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함께 중원을 책임졌다.
그러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자리를 잃었다.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그리고 파페 사르가 중원을 구성하기 시작하면서 호이비에르의 입지는 점차 줄어들었다. 리그 기준 36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 횟수는 8회였을 정도로 선택을 받지 못했다.
결국 칼을 빼들었다. 호이비에르는 2024년 여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으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이후 재차 훨훨 날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올렸고, 팀의 리그 2위에 일조했다. 올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23경기에 나섰다.
이러한 활약에 유벤투스가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풋 메르카토'는 "지난 11월부터 이탈리아 언론은 유벤투스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호이비에르를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를 냈다"라며 "호이비에르는 마르세유의 미래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 팀의 부진한 성적에 점점 더 좌절감을 느끼며, 새롭게 영입된 베르메렌, 오라일리, 고메스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자신과 함께 뛸 동료가 나타나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라고 밝혔다.
점점 이적설이 고조되는 상황에 호이비에르의 에이전트가 입을 열었다. 그는 "호이비에르는 100% 마르세유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남기를 원하고, 마르세유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그리고 그의 시선은 마르세유의 프로젝트를 향해 있다. 호이비에르는 마르세유에서 특별한 것들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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