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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까지 떴다! 토트넘 초대형 메가딜 임박...리버풀 레전드 로버트슨과 협상 중 "접촉 시도"

작성일: 2026.01.24 09:21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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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3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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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초대형 영입을 준비 중이다.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이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로버트슨 영입을 위한 딜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다가오는 여름 영입 타깃으로 지목했고, 그의 계약이 다가오는 6월 만료되는 만큼 여러 구단과 경쟁해 자유계약(FA)로 영입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스쿼드를 즉시 강화하기 위해 영입 시점을 앞당겼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로버트슨을 영입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간 원만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여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로버트슨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아탈란타의 마테오 루제리를 영입하는 쪽을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스코틀랜드 국적의 로버트슨은 퀸즈 파크FC에서 데뷔한 이후 던디 유나이티드와 헐시티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헐시티에서 재능을 보이면서 2017년 여름 안필드에 입성하게 됐다. 리버풀 레전드 중 한 명으로 불릴만 하다. 로버트슨은 위르겐 클롭 감독 시절 측면을 담당하며 전성기에 일조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어느덧 363경기를 소화해 12골 68도움을 올렸다. 그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2회 등 9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 로버트슨은 주전에서 밀렸다. 밀로시 케르케즈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출전 시간이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리그 기준 선발 출전 횟수는 단 4차례 뿐이다. 13경기를 뛰었는데 평균 38분만 출전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번 선발, 3번 벤치였다. 

이 틈을 노리고 토트넘이 영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좌측의 데스티니 우도기가 있으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여기에 벤 데이비스까지 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급하게 좌측 측면 수비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로버트슨은 올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지난주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로버트슨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그는 단 4번의 선발 출전을 했고, 월드컵 전에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싶어한다. 토트넘 측이 접촉을 시도했지만 아직 아무런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미드필더진의 약화가 고질적인 문제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로버트슨의 영입하려는 움직임은 다소 의외일 수 있다. 그러나 토트넘에 부족한 건 경험이다. 30대 이상 선수는 주앙 팔리냐뿐이며 7명의 고령 선수 가운데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로버트슨은 풍부한 경험과 스코틀랜드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은 로버트슨이 매각될 경우 AS로마로 임대간 코스타스 치미카스를 복귀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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