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현역 탈삼진 1위' FA 미아 신세라니…이대로 강제 은퇴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맥스 셔저의 2026년 시즌이 아직 안갯속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FA로 풀린 셔저는 아직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셔저는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완벽하다. 특정 구단으로부터 제안이 온다면 즉시 계약할 수 있다"며 2026시즌에도 현역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직 소속팀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 대해 조급함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개막 이후까지 기다리면서, 내가 원하는 팀 가운데 한 곳에 자리가 생기길 기다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07년 당시 44세였던 로저 클레멘스가 5월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전레도 있다. 셔저 역시 가족과의 시간을 우선시하면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적절한 기회’를 신중하게 가려보겠다는 태도다.
2025시즌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년 1550만 달러 계약으로 보낸 셔저는 쉽지 않은 정규시즌을 보냈다. 2년 연속으로 부상 탓에 상당 기간을 결장했고, 시즌을 커리어 최악의 평균자책점 5.19로 마쳤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이를 두고 "미래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다운 모습을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는 시속 95.2마일 강속구를 던지며 4.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는데 이를 두고 MLB닷컴은 "토론토가 다저스에 아쉽게 패하며 세 번째 우승 반지를 얻지는 못했지만, 이 결과가 오히려 은퇴를 최소 1년 미루는 결정에 불을 붙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계속해서 "셔저는 희망 구단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19년 차가 되는 2026년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0년 이후 41세가 넘는 나이에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투수는 12명뿐이다. 제이미 모이어가 5회, 랜디 존슨이 3회를 기록했다. 셔저는 2026년 시즌 만 41세가 되는데, 2021년 이후 30경기를 채운 적이 없다. 이에 한 구단 임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30경기까지는 아니더라도 20경기 정도, 평균자책점 3점 중반대로 팀을 위해 싸우고 이기려는 투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셔저는 "이제 엄지와 팔이 완전히 괜찮다. 계속 경쟁하고 싶다. 또 한 번 월드시리즈를 위해 싸우고 싶다. 2026년에도 마운드에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김혜성 때문에 트레이드→트레이드 인생 꼬였다…0경기 출장 날벼락 "내년엔 마이너 계약할수도" 충격 전망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