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강균성, '혼전순결 아이콘'의 양심고백 "서약 못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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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강균성이 '혼전순결 서약'을 지키지 못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강균성은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혼전순결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혀 화제가 됐던 그는 연관검색어가 '혼전순결'이 됐을 정도가 된 이른바 '혼전순결'의 아이콘.
그러나 강균성은 "혼전순결을 아직도 지키고 있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순순히 이를 지키지 못했다고 실토했다.
강균성은 "서약서 쓴게 아직도 있다"라며 서약서를 찾아왔지만 "나이가 46인데 언제까지 지키냐"라고 언급했다. 그는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46세가 됐다.
강균성은 "사실 서약을 할 때 꽤 오래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 당시 여자친구에게 우리가 참아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너무 속상해 하더라. 얼마 가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헤어진 거냐?'는 질문에 "그게 아니라 이게 무너진 거다"라며 혼전순결 선언이 금세 깨졌다고 순순히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강균성은 그럼에도 "마음가짐과 가치관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이걸 지키는 것이 가치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후에는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분을 만나 2녀 동안 지킨 적도 있다. 그러나 그 뒤로 만난 분과는 또 지키지 못했다"라고 여전히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강균성은 이전에도 '쌈바이벌' '살림남' 등을 통해 "혼전순결 안 지킨 사람이 많다" "여태까지 순결하게 잘 살아왔다고 말할 순 없다"면서 비슷한 언급을 한 바 있다.
강균성은 2002년 4인조 남성 보컬 그룹 노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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