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축하합니다!' 통계 매체, 대한민국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 예측..."조 3위, 토너먼트 진출 확률 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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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책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최근 "일부 도박사들은 한국의 올여름 월드컵 우승 배당을 무려 500/1까지 책정했다. 태극전사가 꾸준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온 점을 고려하면 다소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배당이지만, 이번 대표팀이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 중 최강 전력은 아니라는 인식도 함께 반영된 수치"라며 월드컵 우승 확률을 전했다.
더불어 조별리그 통과 확률도 공개했다. 매체는 "대부분의 도박사들은 한국의 A조 1위 진출 배당을 약 4/1(20%)로 책정하고 있으며, 가능성은 있으나 유력한 조 1위 후보로 보지는 않고 있다. 멕시코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홈에서 치르는 이점 덕분에 당연히 조 1위 후보로 평가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UEFA 예선을 통과할 팀이 덴마크가 될 경우, 전력상 한국보다 조 1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도박사들은 남아공(약 12/1=7.69%)보다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은 기존 32개국 형태와 다르게 48개국이 참여하는 첫 월드컵이다. 48개국을 12개 조로 나눈다. 각 조 1위와 2위 팀 24개 국가는 32강 직행 티켓을 부여받고, 조 3위 12개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하는 구조다.
따라서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사실상 조별리그 3경기 가운데 1경기만 승리해도 32강 진출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의미. '스쿼카' 또한 "비록 한국이 A조 우승 후보 3순위로 평가되지만,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게 책정돼 있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조 2위 이내에 들면 자동 진출이며, 3위 팀 중에서도 12팀 가운데 8팀이 추가로 진출하기 때문에 한국의 생존 가능성은 상당하다. 실제로 1승만 거둬도 ‘최고의 3위 팀’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 배당은 4/9(69.23%), 조별리그 탈락 배당은 13/8(38.1%)로 책정돼 있다"라고 부연했다.
끝으로 매체는 한국의 전력 및 베스트 라인업을 예상했다. "한국은 최근 백3 전형을 채택한 대표적인 국가 중 하나다. 김승규와 조현우가 골키퍼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김민재는 수비진에서 확실한 주전이다. 중원에서는 백승호가 황인범과 더블 볼란치를 이룰 가능성이 높고, 손흥민–이강인–황희찬으로 구성된 전방은 기술과 경험의 균형이 잘 맞는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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