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손흥민, 연봉 2032억 거절' 새삼 대단하네...18살 빅리그 유망주, 커리어 대신 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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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특급 유망주가 어린 나이에 돈을 선택했다. 이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18살의 공격수 카데르 메이테가 알힐랄로 이적한다. 알힐랄은 메이테 영입에 관한 모든 합의를 스타드 렌과 마쳤다"라고 전했다.
메이테는 스타드 렌이 자랑하는 특급 유망주다. 프랑스 국적의 스트라이커로, 이번 시즌 총 17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두각을 드러내며 리그앙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유럽에서의 커리어 대신 돈을 선택했다. 알힐랄은 막강한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메이테를 유혹했고, 메이테는 이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동시에 알힐랄은 스타드 렌에 막대한 이적료를 선물했다. 메이테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515억 원). 그의 어린 나이를 고려했을 때 거액을 투자한 셈이다.
해당 소식을 전한 로마노 기자 역시 메이테의 이적에 놀란 눈치다. 그는 "메이테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접근에도 알힐랄과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프로젝트를 선택했다. 이는 이상적인 행보다"라고 설명했다.
로마노 기자의 말대로, 메이테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했다.
자연스레 메이테를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기도 한다.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선택한 것은 명예보다 돈을 우선시한 셈. 선택을 존중해야 하지만, 메이테를 향한 현지 축구 팬들의 아쉬움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러한 소식이 나올 때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은 재평가를 꾸준히 받아 왔다. 손흥민은 2023년, 알힐랄과 같은 사우디 리그 소속의 알이티하드의 제안을 받았던 바 있다. 당시 알이티하드가 제안한 연봉은 4년 총액 2,032억 원. 하지만 손흥민은 이를 거절한 뒤,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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