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게임' 권대현 PD "장동민, 서바이벌의 神…제작비 터지더라도 모셔야했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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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넷플릭스 일일 예능 '데스게임'을 연출한 TEO(테오) 권대현 PD가 개그맨 장동민을 해설위원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권대현 PD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제작비가 터지는 일이 있어도 장동민을 모셔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첫 공개된 '데스게임'은 오직 한 번의 일대일 게임으로 승패가 갈리는 신개념 두뇌 서바이벌로, 이세돌, 홍진호, 유리사, 세븐하이, 빠니보틀, 권성준(나폴리 맛피아), 박성웅, 펭수 등이 플레이어로 출연하고 '서바이벌의 신' 장동민이 해설위원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동민은 tvN '더 지니어스' 시즌3,4, '소사이어티 게임2'와 웨이브 '피의 게임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뇌 서바이벌 4연패를 기록한 '서바이벌의 지니어스'다. 재미를 보장하는 번뜩이는 재치에 다른 플레이어들을 압도하는 천재적 전략까지, 두뇌 서바이벌 속 장동민의 활약은 압도적이다.
권대현 PD는 장동민을 해설위원으로 '모신' 것에 대해 "중계진 시스템을 도입하자고 했을 때 생각난 사람이 장동민밖에 없었다"라며 "물론 다른 분들도 계시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제작비가 터지는 일이 있어도 장동민을 모셔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적임자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해설로 신을, 갓(GOD)을 모실 수 있다는 게 키포인트라고 생각했다"라며 "열심히 설득했고, 흔쾌히 나와주셨다"라고 했다.
장동민은 이미 공개된 '데스게임' 1회부터 3회에서 누구보다 게임의 룰을 빨리 이해하고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친절한 설명부터 자신이 플레이어가 된 듯한 '과몰입 해설'까지 쏟아내며 프로그램의 치트키로 활약 중이다.
권대현 PD는 "서바이벌을 즐기고, 승부욕이 대단하다. 본인이 서바이벌 플레이어의 기본 소양은 승부욕이라고 생각하더라. 다른 플레이어들의 승부욕을 보는 것도 즐겨하고, 본인 역시 승부욕이 있다. 해설을 할 때 이 사람이 고(GO)하냐, 스톱(STOP)하냐 그거에 대해서도 몰입하면서 진심으로 임했다. 과몰입을 너무 해서 매 회차마다 고함을 질렀다. 누구보다 시청자 모두로 한 것 같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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