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부실 복무 의혹' 위너 송민호, 첫 공판 연기…4월 21일 열린다

작성일: 2026.02.09 09:56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송민호. ⓒ스포티비뉴스DB
▲ 송민호.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부실 복무 의혹 관련 첫 공판 기일을 연기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4월 21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0단독(성준규 판사)은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당초 첫 공판은 3월 24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판부가 송민호 측의 공판기일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4월 21일로 공판이 연기됐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서울 마포시설관리공단,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면서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출근한 날도 짧은 시간 동안 반쯤 누워 게임만 하다 퇴근하는 등 부실 복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024년 12월 병무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송민호의 근무 기록과 통신 기록을 들여다보는 등 수사를 이어왔고, 3차례에 걸쳐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송민호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5월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같은해 12월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그의 근무 태만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로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A씨도 재판에 함께 넘겼다. 

A씨는 자신이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뒤 한 달 만에 송민호를 같은 시설로 데려와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