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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23년 만의 단독 공연 성료…'전석 매진'으로 증명한 '새로운 전설의 시작'

작성일: 2026.02.11 10:12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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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3인조 록밴드 Y2K(고재근, 유이치, 코지)가 23년 만에 개최한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팬미팅 겸 콘서트 ‘Y2K 스틸 라이징 에버-이볼빙 라이브’는 개최 소식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티켓 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Y2K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팬들의 뜨거운 화력을 실감케했다.

공연명인 ‘스틸 라이징 에버-이볼빙(Still Rising Ever-Evolving)’에 걸맞게 세 멤버는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가감 없이 증명했다.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명곡들로 구성된 세트리스트에 한층 깊어진 감성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전율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팬송 ‘퍼스트 러브 (Adonis에게)’ 무대에서는 팬들이 직접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가 펼쳐져 장관을 이뤘다. 객석을 가득 채운 슬로건 물결은 멤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23년이라는 긴 시간을 공유해온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공연을 기획, 제작한 락킨코리아는 “Y2K의 재결합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할 수 있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Y2K가 팬들과 소통하며 꾸준히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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