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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대형사고...김민재의 일방적인 '짝사랑'인가 "선수는 남고 싶은데, 뮌헨은 팔 생각 있다"

작성일: 2026.02.13 08: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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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좁아진 입지에 쐐기를 박았다. 잔류를 원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에 열려 있다. 

독일 매체 '빌트' 소속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3일(한국시간) 김민재의 계약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폴크 기자는 "김민재는 현재의 도전자 역할에 만족한다. 호펜하임전 명단에서 제외된 것도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구단 측에서 나온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에도, 김민재는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는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향한 모든 이적 제안을 검토할 용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김민재의 짝사랑인 셈이다. '한국 국가대표 핵심 수비수' 김민재는 최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입지가 불안하다. 최근에 있었던 호펜하임전에서 충격의 명단 제외를 당한 뒤, 이어진 독일 포칼 컵 8강 라이프치히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로 이어지는 센터백 조합에 밀려 고전 중이다.

특히 김민재의 명단 제외는 큰 화제를 모았다. 호펜하임전이 끝난 후, 김민재에 관한 질문을 받은 뱅상 콤파니 감독은 "단순한 로테이션이었다"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막스 에베를 단장도 같은 질문에 비슷한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다. 두 사람의 말과 달리,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폴크 기자가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으나, 바이에른 뮌헨은 다르다. 그를 향한 모든 이적 제안을 검토할 용의가 있다. 김민재는 남고 싶은데 바이에른 뮌헨은 용납하지 않는다. 짝사랑이나 다름없는 김민재의 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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