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긴장하라' 7부리거에서 1부 핵심 된 '11골 5도움' 기적의 사나이, 한국 상대로 A대표팀 데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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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국을 상대로 좋은 흐름을 살리게 될까. 홍명보호를 긴장시킬 새 얼굴이 등장했다.
아프리카 축구 매체 '아프리카 풋 유나이티드'는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7부 리그 출신의 마르샬 고도는 4년 만에 프랑스 리그앙 소속 스트라스부르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풀럼에서 이적한 뒤 처음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다. 하지만 현재 리그앙에서 17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고도는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는 25경기 11골 5도움을 쌓았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고도는 이러한 활약으로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있다. 고도는 아직 A매치 경험이 없으며, 코트디부아르 23세이하(U-23) 팀에 단 한 번 뽑혔다.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그가 코트디부아르 A대표팀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라고 설명했다.
코트디부아르와 잉글랜드 이중 국적을 보유한 공격형 미드필더 고도는 기적을 쓴 사나이다. 그는 어린 시절 잉글랜드 7부 리그 소속의 다트포드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이어 2021년 다트포드 유니폼을 입고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비록 7부 리그 소속이었기에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고도는 끝없는 노력으로 끝내 2022년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유니폼을 입으며 기적을 완성했다.
하지만 현실은 가혹했다. 고도는 풀럼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는 1군 팀 6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으며, 2023년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위건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후에도 그저 그런 모습을 보였던 고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트라스부르로 전격 이적했다. 이 선택은 완벽히 옳았다. 현재 그는 어엿한 1부 리그 선수로 도약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A대표팀 승선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만약 고도가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에 뽑힌다면, 데뷔전 상대는 홍명보 감독의 한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다음 달 코트디부아르와 유럽에서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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