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프로듀서' 사이먼·챈슬러, 마약 혐의 日 체포…"사실 확인 최선, 수사 적극 협력"[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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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보이그룹 달마시안 출신으로 걸그룹 XG를 프로듀싱한 사이먼(사이먼 준호 사카이, 40),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마이클 김, 40)이 불법 약물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재이콥스는 24일 "당사 소속 프로듀서들의 체포 소식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재이콥스는 "심려를 끼쳤다"라면서도 "해당 사안과 관련된 사실관계 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수사 과정에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추가 입장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혐의에 대해서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23일 TBS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XG의 프로듀서인 사이먼과 챈슬러는 마약 혐의로 경시청에 체포됐다.
사이먼과 챈슬러, XG의 소속사 에이벡스 관계자 2인은 이날 새벽 아이치현 내의 한 호텔에서 코카인 등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두 사람은 XG의 나고야 콘서트 투어에 참여하고 있었고, 일본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첩보를 받고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호텔 방에서는 코카인, 대마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입수한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사이먼은 보이그룹 달마시안 멤버로 2012년 데뷔해 2013년까지 활동했다. 이후에는 프로듀서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XGLAX를 설립해 걸그룹 XG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최근에는 사이먼 대신 재이콥스(재팬+코리아+프로듀스 바이 사이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챈슬러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강다니엘, 유주 등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10월 득녀했다.
다음은 재이콥스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주)재이콥스 입니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당사 소속 프로듀서들의 체포 소식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당사는 현재 해당 사안과 관련된 사실관계 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수사 과정에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추가 입장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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