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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소설도 터졌다…한로로 '자몽살구클럽', 베스트셀러 1위…타블로 이후 18년 만

작성일: 2026.02.27 10:3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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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로로. 제공| 어센틱
▲ 한로로. 제공| 어센틱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싱어송라이터 한로로(본명 한지수)의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7일 발표한 2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자몽살구클럽'은 동명 음반의 인기와 함께 꾸준히 인기를 모으다 출간 7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가수가 화보집이나 에세이가 아닌 소설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2008년 타블로의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 이후 18년 만이다. 

출간 첫 주에는 20대 독자의 구매 비중이 60%에 육박할 만큼 압도적이었으나, 이번 주에는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와 30대까지 유입되며 독자층이 더욱 두터워졌다는 설명이다. 

한로로는 '자몽살구클럽'으로 작가로 데뷔하는 한편 동명의 세번째 EP 앨범을 냈는데, 앨범과 소설의 세계관이 서로 연결돼 있다. 

▲ '자몽살구클럽'. 제공|교보문고
▲ '자몽살구클럽'. 제공|교보문고

 

2022년 '입춘'으로 데뷔한 한로로는Mne '라이브 와이어' 출연, 2025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게스트, 단독공연 등을 거치며 'Z세대 록스타'로 불리는 대형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역주행한 '사랑하게 될거야' '0+0' 등 음원의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26일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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