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호날두, 사우디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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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난다. 이유는 부상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풋아프리카’는 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난다(Cristiano Ronaldo leaves Saudi Arabia)”라고 보도했다. 같은 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 따르면, 알 나스르 호르헤 제주스 감독이 호날두 부상을 말하면서 마드리드에서 치료할 계획을 알렸다.
그는 “정밀 진단 결과, 호날두가 입은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상 치료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날 예정이다. 현재 호날두의 부상은 마드리드에서 개인 치료사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루 빨리 팀에 복귀해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지난 1일 알 파이하전에 출전했다. 후반 36분 교체됐는데 벤치에서 햄스트링 쪽에 아이싱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당시 경기 후 제주스 감독이 “근육 피로를 느꼈다. 우리가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 호날두를 무리시키고 싶지 않아 교체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밀 진단을 한 결과 팀에서 이탈해 개인 치료사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였다. ‘마르카’는 “호날두는 이번 시즌 중요한 단계를 앞두고 있다. 현재 그의 커리어에서 6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중동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혼란스럽다. 한국정부는 이란에 여행금지 조치를 내렸고,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바레인 등에도 특별 여행 주의 경보를 내리기도 했다.
이에 호날두가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뒤 전용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났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보도 후 알 나스르 훈련에 참가한 모습이 공개돼 루머로 판명됐지만, 결국 부상을 이유로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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