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블루 밸런타인'으로 美 주요 라디오 차트서 롱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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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엔믹스가 '블루 밸런타인'으로 미국에서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엔믹스가 2025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 40 라디오 차트'에 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앞서 1월 4주 차(집계 기간 2026.01.18~2026.01.24) 38위로 해당 차트에 첫 등장한 엔믹스는 이후 35위, 32위 등 차근히 순위를 끌어올렸고 가장 최근인 2월 4주 차(집계 기간 2026.02.22~2026.02.28)에는 30위에 안착하며 6주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의 '팝 에어플레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1월 31일 자(이하 현지시간) 38위로 차트 데뷔한 엔믹스는 2월 28일 자 35위로 자체 순위를 경신했고 3월 7일 자에는 36위를 기록하며 총 5주간 차트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톱 40 라디오 차트'는 매주 미국 주요 라디오 방송국 송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며, '팝 에어플레이' 역시 미국 내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방송 횟수를 기준으로 주간 순위를 매긴다. 해외 아티스트에게는 북미 팝 시장 메인스트림 진입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엔믹스가 '블루 밸런타인'으로 두 차트에서 거둔 성과는 이들이 팬덤을 넘어 현지 대중에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블루 밸런타인'으로 멜론 톱 100, 일간 및 주간, 11월 월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엔믹스는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미디어 매체의 호평을 이끌며 'K팝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발매 약 3개월이 지난 시점 팝의 본고장 미국 주요 라디오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엔믹스가 글로벌 흥행 흐름을 더욱 장기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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