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도 비주얼도 봄의 요정" 송지우, MZ 감성 '봄비'로 첫주 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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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우리들의 발라드' 출신 SM C&C 아티스트 송지우가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일 발표된 SM C&C 7090 리메이크 프로젝트 '슴올룸'(SM:ALL ROOM)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송지우는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까지 잇달아 출연해 신곡 '봄비' 무대를 선사했다.
송지우는 꽃으로 장식된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청아한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자랑했다. 음악방송 첫 출연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뽐내며 '봄비'의 설레는 감정을 전한 송지우는 봄의 요정 같은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지우의 다채로운 스타일링 또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민트 니트와 파스텔 블루 니트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비롯해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핑크 카디건, 아이보리 롱 원피스 등 방송마다 각기 다른 파스텔 톤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청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1970년대 발표된 이은하 대표곡 '봄비'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감성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명곡이다. 송지우는 원곡의 짙은 서정성을 경쾌한 셔플 리듬과 세련된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해석해 현대적인 인디 팝으로 완성했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톱6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한 송지우는 청아하고 신비로운 음색과 아이돌 같은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무대 공포증을 딛고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리메이크 신곡 '봄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시작한 송지우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쳐갈지 기대가 모인다.
송지우 '봄비'로 포문을 연 SM C&C의 7090 리메이크 프로젝트 '슴올룸'은 거창한 무대가 아닌 룸(ROOM)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오래된 명곡을 새롭게 들여다보고, 현재의 리듬과 사운드로 재구성해 또 다른 감정으로 풀어내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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