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토트넘 부주장, 시즌 포기설 전면 부인..."이해하기 어려운 내용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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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이 최근 불거진 선수단 관련 루머에 대해 직접 반박하며 팀 분위기를 둘러싼 오해를 바로잡았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반 더 벤은 토트넘 선수단이 시즌을 포기했다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현재 팀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난 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현재 리그 순위는 16위로 강등권과의 격차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위기 상황이 이어지자 현지에서는 선수단 내부 분위기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잇따랐다. 일부 매체에서는 선수들이 이미 잔류 경쟁에 대한 의지를 잃었으며 강등될 경우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반 더 벤은 이러한 소문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보도가 근거 없이 만들어진 이야기라다. 선수단 내부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반 더 벤은 언론 보도에 대해 의문을 드러냈다. 그는 "가끔 스스로나 팀과 관련된 기사를 접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다"라고 언급하며 적극 반박했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된 선수 이탈 가능성이나 팀에 대한 무관심 주장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이러한 이야기가 실제 상황과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반 더 벤은 이러한 루머가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도 지적했다. 팬들이 해당 보도를 믿게 되면 선수단이 현재 상황에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팀 구성원 모두가 현재 처한 위기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꾸는 것이 공통된 목표라고 밝혔다.
끝으로 반 더 벤은 선수들이 의욕을 잃었다는 평가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그런 시선이야말로 팀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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