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 선발전 겸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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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제46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6 아시아 선수권 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가 오는 3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전북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선발전을 겸하는 동시에,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경쟁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무대로 평가된다. 200여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태극마크를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선발전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유망주와 기존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자리로, 세대 간 경쟁과 함께 종목별 판도를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9월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태극마크를 향한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최강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막을 올린다.
경기 종목은 리드, 볼더, 스피드 3개로 구성되며, 각 종목별로 출전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17세 이상(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남·녀 일반부 선수에게 주어지며, 종목 간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대회 일정은 20일(금)에는 남·녀 일반부 스피드 종목 예선과 결승이 진행되며, 21일(토)에는 남자 볼더와 여자 리드 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2일(일)에는 남자 리드와 여자 볼더 경기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어진 뒤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결과는 올 시즌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제 경쟁력을 가늠할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본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신한금융그룹과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 군산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동아오츠카, 부토라가 협찬한다.
한편, 본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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