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43살 발달장애 子 공개…"3일만 먼저 떠났으면, 남편 불쌍해"
작성일: 2026.03.20 11:20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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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코미디언 김미화가 발달장애 아들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김미화가 출연해 재혼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미화는 현재 발달장애 전문 연주 단체의 단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 43세 아들 윤진희를 공개했다. 김미화는 "우리가 죽은 후에도 아들이 혼자서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자립할 수 있는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교수는 "과연 아들이 우리가 없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실수를 저지른 걸 보면서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볼뿐이지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김미화는 "남편이 불쌍하다. 자기보다 3일만 먼저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 생각을 하면 마음이 아프다. 누가 먼저 자식을 보내고 싶겠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화는 전 남편과 1986년 결혼했으나, 18년 만인 2004년 상습 가정폭력을 이유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고 이듬해 2005년 1월 이혼했다. 두 딸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모두 김미화가 가졌다. 이후 홍서범 조갑경 부부 소개로 만난 성균관대 윤승호 교수와 2007년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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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원 기자 spotvhnw@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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