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행복해야 나도 행복" 야노시호, 추성훈 말 한 마디에 눈물 뚝뚝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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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추성훈 아내,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고난도 동작도 소화하는 요가 실력을 보여주고 건강식단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야노시호는 마를 추천하며 "산에서 나는 장어라고 불릴 만큼 정력에 좋다. 추성훈에게 먹여야 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성훈이 갱년기가 와서 아침마다 약을 먹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을 본지 오래됐다. 집에 거의 없다. 오는지 가는지 모른다. "같이 밥 먹자고 해도 일이 안 끝나서 못 만난 적도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보고 싶다고 생각하면 힘들다. 기다렸다가 안오면 실망이 더 크니까 아무 생각 안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 만나면 더 기쁘다"며 "추성훈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결혼 18주년을 맞아 남편을 위해 15년 만에 치킨난반을 만들었다. 도시락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남편이 정말 좋아했는데 그 맛을 잊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한입 먹자마자 "이거 시호가 만든 거 아니야? 보통 사람은 이 맛을 못 낸다"라고 말했다. 그런 추성훈의 모습에 야노시호는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다행이다. 절대 모를 줄 알았다"라며 감격했다.
또 이날 제작진이 "오늘 무슨 날인지 아냐"라고 묻자 추성훈은 "모르겠다"며 대답을 피했지만, 야노시호는 "알고 있다. 집으로 꽃 배달이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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