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어 3선발, 폰세 4선발" 땅땅땅, KBO 얘기 아닙니다…토론토 로테이션 KBO 역수출이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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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3선발 에릭 라우어, 4선발 코디 폰세. KBO리그를 거친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을 채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라우어와 폰세를 포함한 5인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했다. 라우어와 폰세는 케빈 가우스먼과 딜런 시즈, 맥스 슈어저와 함께 '5인 선발 로테이션'을 이뤘다.
스포츠넷 캐나다는 22일(한국시간)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토론토는 개막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했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팀의 첫 5경기 선발투수는 가우스먼과 시즈, 라우어, 폰세, 슈어저 순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가우스먼은 일찌감치 28일 홈구장 로저스센터에서 열릴 애슬레틱스와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상태였다. 하지만 나머지 자리는 변수가 있었다. 셰인 비버와 호세 베리오스에 이어 '특급 유망주' 트레이 예사비지까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다른 투수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라우어와 폰세가 나란히 선발투수를 맡게 된 배경이다.
스포츠넷 캐나다는 "토론토는 애슬레틱스와 개막 시리즈에서 가우스먼, 시즈, 라우어를 차례로 투입한다. 이후 폰세와 슈어저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고 설명했다. 이 두 차례 시리즈 모두 홈구장에서 열린다.
이 매체는 이어서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이 첫 네 차례 시리즈 내내 이어질 수 있다면, 슈어저와 가우스먼, 시즈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로저스센터에서 열릴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리턴매치'에 등판한다"고 썼다. 토론토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3승 4패로 준우승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라우어는 4경기 8⅓이닝 8실점, 1패 평균자책점 8.64로 부진했다. 그는 24일 팀 내 연습경기에 등판해 5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이어서 30일 애슬레틱스와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다.
폰세는 5경기에 출전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6의 특급 활약을 펼쳤다. 폰세는 마이너리그 캠프 경기에 한 차례 더 선발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31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빅리그 복귀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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