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답답할 노릇' 韓 최고 역대급 유망주, 진짜 큰일났다...성장할 시기에 잘못된 선택 내렸나→8경기 연속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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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경기를 뛰며 성장할 시기지만, 여전히 상황은 좋지 않다.
코번트리 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9라운드에서 스완지 시티를 3-0으로 제압했다. 전반 32분 브랜던 토마스 아산테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6분 뒤에는 맷 그림스가 추가골을 넣었고, 전반 43분에는 사카모토 타츠히로가 쐐기골을 작렬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마무리했다.
기분 좋은 완승을 거둔 코번트리였지만, 양민혁은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스완지 시티를 상대할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양민혁의 이름은 선발은커녕 후보 명단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로써 양민혁은 8경기 연속 명단 제외라는 현실을 맞이하게 됐다.
그의 마지막 출전은 지난 2월에 있었던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전이다. 이마저도 1분 출전에 그쳤다.
이후 램파드 감독은 무려 8경기 동안 양민혁을 완벽히 외면 중이다. 램파드 감독은 양민혁이 코번트리로 이적하기 직전, 그의 쓰임새를 높이 평가했으나, 이제는 다른 상황이 됐다. 완벽히 전력 외 자원이 되고 만 양민혁이다.
축구 팬들은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다. 양민혁은 2024시즌까지만 해도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그는 프로 데뷔와 동시에 강원FC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며 빠르게 빅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양민혁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자연스레 양민혁은 유럽 무대 적응과 성장을 위해 임대를 돌아야 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뛰었으며, 이번 시즌 전반기는 포츠머스, 그리고 현재는 코번트리로 임대를 와 있다.
그런데 코번트리에서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양민혁 입장에서는 답답할 노릇이다. 한창 많은 경기를 뛰며 성장할 나이지만, 이도 저도 못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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