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 평전, 한국어로 읽는다…SPOTV 한승훈 해설위원 번역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클레이튼 커쇼의 평전 '클레이튼 커쇼, 위대함의 무게(원제: The Last of His Kind)' 한국어 번역서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 선임 기자인 앤디 매컬러의 밀착 취재와 SPOTV 한승훈 해설위원의 생동감 넘치는 번역, 그리고 팀 동료로서 가까이에서 클레이튼 커쇼를 지켜본 류현진 선수의 진심 어린 추천사가 더해졌다.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는 독자를 평소 접근이 불가능한 다저스 클럽하우스 한복판으로 안내한다는 점이다. 앤디 매컬러는 무려 200여 명에 달하는 주변 인물을 인터뷰하며 클레이튼 커쇼의 유년기부터 전성기 너머의 모습까지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
야구팬이라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MLB의 흥미진진한 일화 또한 가득하다. 돈 매팅리,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겪었던 갈등과 봉합의 순간,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의 부임과 함께 시작된 ‘데이터 야구’ 도입기의 혼란, 그리고 잭 그레인키와 무키 베츠 등 당대 슈퍼스타들과 얽힌 내밀한 에피소드들이 낱낱이 공개된다.
특히 2017년 월드시리즈 당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사건의 진실을 마주한 다저스 내부의 분노와 허탈감을 묘사한 대목은 압권이다. 화려한 다저스 왕조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와 치열한 경영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이 기록은, 독자들에게 메이저리그라는 거대 제국의 생생한 현장감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김하성 vs 김혜성 보기 힘드네…'1타수 1볼넷' 김하성 PS 이틀 연속 선발 출전 불발, 김혜성도 벤치 스타트
2026-10-05
-
"우리 팀에 강점 많지만, 스피드는 아냐" 김혜성 향한 기대감 이렇게 클 줄이야, 다저스 사장 '힌트' 줬다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1572억 슈퍼스타 4번의 잠적, 참았던 분노 폭발 "아들처럼 보호했는데, 이제 네가 책임져라" 트레이드 가능성 '급부상'
2026-10-05
-
경기 전부터 '불길'한 기분 들었나…역전 투런 타구→좌익수 뜬공, SD 감독 한숨 푹푹 "실제로 일어나 버렸다" 왜?
2026-10-04
-
'미쳤다' 168.7km 쾅! 4이닝 밖에 안 던졌는데…170km 사나이, ML 포스트시즌 역사마저 갈아치웠다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