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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이혼' 박재현, 알고보니 딸 수술 앞두고 음주 "남자로서 질러본 것"('X의사생활')[종합]

작성일: 2026.03.24 23:07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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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박재현의 아침밥 사랑 이유가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TV조선 'X의 사생활'에서는 박재현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MC 김구라-장윤정-정경미-천록담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17일에는 박재현의 16세 연하 전처, 한혜주가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박재현은 "이혼한지 3년 차 된 48세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구라가 "배우라는 호칭은 왜 빼냐"라며 묻자 그는 "지금 연기 활동을 하지도 않는데 내가 배우라고 감히 칭하기가 애매해다"고 답했다.

또 이날 장윤정은 "지난 주에 꽤 오랜 시간을 VCR을 통해 봬서 우리끼리는 되게 친한 사이처럼 익숙하다. 오늘은 아침밥 드셨냐"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서 박재현이 이혼 사유로 전처가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았다고 말한 것을 돌려서 언급한 것. 김구라 또한 "브랙퍼스트의 아이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구라는 "나도 사실 아침밥을 크게 안 챙기는 타입이다. 아침밥 자체를 좋아하는거냐, 아니면 아침밥에 담긴 어떤…"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현은 "어릴 때 어머니가 매일 아침마다 챙겨주셨다. 바쁘면 밥에 계란을 비벼서 주시기도 했다"라며 "챙겨준다는 느낌과 같이 먹으면서 아침에 컨디션 체크하고 이런 것들이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한혜주의 VCR이 공개된 가운데, 딸의 수술 전 남편 박재현은 밖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박재현은 밖에서 술을 마시던 중 전화로 부모님께 밥을 안 챙겨준 한혜진을 질책했고 이에 두 사람은 부부싸움에 이르게 됐다. 당시 결국 이혼까지 이야기 하며 파국으로 치달은 가운데, 박재현은 "진짜 이혼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다. 남자로서 질러야 할 때가 있지 않나. 저는 어머니 사랑을 많이 받았다. 부모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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