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2홈런 기억 안고 재회 '바람의 손자' 이정후, 저지 앞에서 또 넘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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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겨울잠을 끝낸 메이저리그, 봄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공식 개막전은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
전통 강호이자 서부와 동부를 대표하는 팀끼리 겨루기라는 점에서 흥미 만점입니다.
가을 야구를 가기 위해서는 인터리그 팀을 상대로 많은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속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는 3년 연속 우승 후보 LA다저스와 전력이 좋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있고.
뉴욕 양키스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월드시리즈까지 갔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전통의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까지.
숨이 막히는 일전입니다.
국내 팬들에게는 단연 이정후의 활약 여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다녀오는 공백이 있었지만, 시범경기 4할 5푼대의 타율을 기록, 불방망이를 과시했습니다.
골드글러브 수상 경력의 해리슨 베이더가 영입, 중견수에서 좌익수로 이동하면서 수비 안정감도 더 생겼다는 평가.
3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길 필요가 있습니다.
양키스에는 좋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난해 4월 뉴욕 원정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올해는 타격왕 출신 루이스 아라에즈까지 보강, 이정후가 부담을 털고 타선에 나설 환경도 갖춰졌습니다.
물론 양키스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미국 대표팀 주장 애런 저지가 개인 통산 400홈런 달성에 도전하고 있고.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던 코디 벨린저가 양키스와 지속 동행하고 지안카를로 스탠튼에 지난해 34홈런을 쳤던 트렌트 그리샴까지.
틈이 없는 타선을 갖췄습니다.
타격전이 예상되는 화려한 개막전, TV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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