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힘겨운 1-0 승리...'4월 1일 상대' 오스트리아는 같은 가나에 5-1 대승→막강 화력 대비한 시험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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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친선전을 앞두고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긴장감을 제공했다.
오스트리아는 2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 친선 경기에서 가나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뒀다.
오스트리아는 가나를 완벽히 제압했다. 전반 12분 마르셀 자비처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간 오스트리아는 미하엘 그레고리치, 슈테판 포쉬, 카니 추쿠에메카, 니콜라스 자이발트의 연속골로 대승을 거뒀다. 가나는 후반 32분에 터진 조던 아예우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오스트리아의 강력한 화력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한국 축구대표팀 입장에서 긴장이 될 수밖에 없는 경기력이다. 현재 영국 밀턴 케인즈에서 머물고 있는 한국은 28일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한다. 이어 내달 1일에는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와 맞붙는다.
오스트리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게 될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 팀을 대비한 상대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덴마크와 체코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한국과 맞붙게 된다.
덕분에 한국 입장에서 오스트리아는 덴마크 혹은 체코의 가상 상대로 여겨지며, 월드컵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연스레 한국이 오스트리아의 막강 화력을 어떻게 막아낼지가 관건이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같은 상대인 가나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당시 이태석의 결승골로 힘겹게 1-0 승리를 거뒀다. 반면 5-1로 가나를 완벽히 압도한 오스트리아는 한국에 비해 전력상 우위로 평가받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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