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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살목지' 고사, 무당이 뽑은 사람은 전부 귀신"[인터뷰①]

작성일: 2026.04.02 10:5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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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윤. 제공ㅣ쇼박스
▲ 김혜윤.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혜윤이 '살목지' 고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화 '살목지' 개봉을 앞둔 배우 김혜윤은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혜윤은 '살목지' 촬영 전 고사 현장에 대해 "안전하게 촬영하려고 아무래도 귀신 얘기를 소재로 다루다 보니까, 고사를 지냈었는데 그런 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무당 선생님께서 배우분들이 여러 명이 있는데 딱 몇 명만 집어서 오방기를 뽑아보라 하셨다. 저희는 아무 생각 없이 다들 오방기를 뽑는구나 했는데. 한 분이 '어? 근데 뽑으시는 분들이 다 귀신이네?' 이랬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영화 안에서 딱 귀신 역을 하시는 분들만 선생님이 딱 뽑으셨더라. 그런 게 너무 신기하지 않나. 그때가 좀 신기했던 경험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오는 4월 8일 개봉하는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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