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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며느리, '라스' 조갑경 향한 울분 "죽어가던 심정 아시나요"..외도 이혼 주장

작성일: 2026.04.02 19:14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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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MBC '라디오스타'
▲ 출처|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홍서범, 조갑경의 전 며느리가 재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 시모를 향해 울분을 토했다.

2일 전 며느리 A씨는 개인 계정에 "웃고 떠들며 방송에선 나몰라라. 나몰라라 하면 되는 일이라서 행복하신가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도 남의 귀한 자식, 귀한 딸인데.. 본인들도 두 딸이 있는데.. 죽어가던 심정을 아시나요? 지금도 본인들의 잘못은 전혀 모르는 가족이겠죠? 그러니 저는 더 답답하고 숨이 막히네요"라고 했다.

또한 A씨는 "잊었다 싶으면 꿈에 나와 절 괴롭히는데 저에겐 너무나도 큰 상처, 큰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라며 "본인들이 알면서도 방관한 죄, 저에게 저지른 죄, 모른 척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방송에서 웃고 아무렇지 않게 나온 죄 꼭 받으세요. 전 하루하루 숨이 막힙니다"라고 전했다.

앞서도 A씨는 전날인 1일 조갑경의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당신들이 잘못했잖아. 무시했잖아요. 이제와서 양육비만 주면 끝나? 내 상처는, 내 아이의 가정은. 제대로 반성하고 사과하길"이라고 저격했다.

또한 "진작에 말 한마디라도 하시지 그랬어요. 그랬다면 내 화가 조금은 누그러졌을건데. 본인들이 일 키우셨잖아요. 방송에 나오는 모습 또 봐야 하네요. 피해자는 이렇게 계속 고통 속에서 살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이들 부부의 아들 홍모씨가 결혼생활 중 외도를 저질러 혼인관계가 파탄났다고 폭로했다. 사실혼 관계였던 A씨는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홍모씨가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월 8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일부 승소한 A씨는 금액이 과소하다며 불복해 항소하는 한편, 전 시부모에게도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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