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효주, LPGA 아람코 챔피언십 13위로 마무리...윤이나는 공동 17위, 최혜진-고진영 공동 20위

작성일: 2026.04.06 10:56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효주의 상승세가 잠시 숨을 고르며 3연승 도전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김효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4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순위는 공동 13위였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라운드 공동 4위로 시작한 뒤 2라운드에서는 공동 2위까지 도약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드는 듯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타수를 크게 잃으며 순위가 하락했고, 마지막 날에는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그쳤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기복이 이어졌다. 초반 버디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곧바로 보기를 범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에도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근 분위기와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김효주는 앞서 LPGA 투어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우승은 로런 코글린이 차지했다. 그는 최종 합계 7언더파로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 그룹과는 5타 차였다.

넬리 코르다는 이번에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이어갔다.

다른 한국 선수들도 상위권 진입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윤이나가 공동 17위, 최혜진과 고진영이 각각 공동 20위권에 머물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