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감독, 다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기회 받는다..."글라스너 떠나는 팰리스 부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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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는 불명예와 함께 물러났다. 하지만 빠르게 새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5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올여름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난 뒤 팀의 새로운 감독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한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술가 중 한 명이었다. 그는 2021년 브렌트포드를 이끌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이어 브렌트포드를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들며 능력을 입증했다. 브렌트포드는 승격 후 꾸준히 중위권에 머물렀고, 자연스레 프랭크 감독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그의 새로운 행선지는 토트넘 홋스퍼였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후 토트넘이 선택한 새로운 사령탑은 프랭크 감독이었다.
이처럼 많은 기대를 받으며 토트넘에 입성한 프랭크 감독은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토트넘을 강등권 근처로 추락시키며 위기를 맞이했다. 결국 지난 2월 그는 임기를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한 채 경질됐다. 자연스레 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감독 중 한 명으로 남게 됐다.
하지만 빠르게 차기 행선지를 찾은 모양새다. 팰리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글라스너 감독과 결별이 확정됐다. 글라스너 감독은 작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구단 수뇌부를 향한 불만을 내비쳤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날 것이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프랭크 감독은 다음 시즌 팰리스의 지휘봉을 잡을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과연 그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다시 기회를 잡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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