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에이징 커브?' 이천수 소신발언..."손흥민은 원래 이타적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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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표팀 후배의 침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동시에 본인의 생각과 함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는 6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출연해 '손흥민의 골이 최근 터지지 않는 이유'라는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천수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 적응기 없이 많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요즘 손흥민의 골이 잘 안 들어간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의 말대로, 한국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손흥민의 골 침묵이 길어진다. 그는 소속팀과 대표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1골에 그치고 있다. 2월에 있었던 레알 에스파냐전 득점이 마지막이었다. 도움을 11개나 기록한 점은 분명 고무적이다. 지난 5일에 있었던 올랜도 시티전에서는 홀로 4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그동안 많은 골을 넣었던 손흥민이었기에 축구 팬들의 아쉬움이 커진다.
이를 두고 이천수는 "손흥민은 탄력받아서 월드컵에 가야 한다. 우리가 손흥민에게 원하는 것은 리더십뿐만 아니라 중요한 시점과 상황에 나오는 득점이 있다. 그런데 최근에 골이 잘 안 터져서 조금 걱정이 된다"라며 후배의 침묵에 진심 어린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손흥민의 득점이 나오지 않는 원인을 분석했다. 이천수는 "골과 슈팅에 대한 장기가 있다는 것은 손흥민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다. 그런데 원래 손흥민은 이타적인 선수다. 실제로 보면 패스를 많이 하는 타입이다. 근데 요새는 팀에서 찬스가 많이 없다. 들어가던 골이 안 들어가는 것도 있고, 답답할 때도 있을 것이다"라며 손흥민을 옹호했다.
끝으로 이천수는 "(손흥민이) 여유 있게 했으면 좋겠다. 손흥민을 응원하자"라며 대표팀 후배를 향한, 짧고 굵은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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