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 축구 에이스' 이강인, 리버풀 상대로 반전의 한 방 터트릴까...UCL 8강 1차전 소집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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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번에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까. 리버풀을 상대로 한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파리생제르맹(PSG)은 8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버풀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PSG는 오는 9일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다.
명단에는 이강인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2023년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아직 확실한 주전 자원으로 올라서지 못했다. 주로 로테이션으로 활용되는 이강인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신세이며 대부분의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로 기용하는 대신, 중요한 흐름을 바꿔줄 카드로 여긴다.
이강인은 지난 4일에 있었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 툴루즈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리버풀전을 대비한 로테이션이었다. 엔리케 감독은 리버풀전을 위해 일부 주전 선수들에게 툴루즈전에서 휴식을 부여했다. 덕분에 이강인이 선발 기회를 받은 셈이다. 그는 툴루즈를 상대로 59분을 소화한 뒤, 교체로 물러났다. 자연스레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리버풀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답답한 흐름 속에 놓여 있는 이강인에게 필요한 것은 결정적인 한 방이다. 만약 리버풀을 상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다면, 주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번 경기에서 짧은 출전 시간이 주어지더라도, 그 안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아야 한다.
한편 이강인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낙점했다는 소식이 꾸준히 들려온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과연 이강인이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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