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메시-그리즈만, 그리고 네이마르 LET'S GO...유력 언론 "신시내티와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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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리오넬 메시, 손흥민, 앙투안 그리즈만에 이어 네이마르까지 미국 무대로 향할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래틱'이 10일(한국시간) "네이마르의 측근들과 FC 신시내티가 MLS 이적 가능성을 두고 초기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신시내티는 네이마르 측과 예비 협상을 시작했지만, 논의는 아직 매우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신시내티는 네이마르의 관심도와 요구 조건을 파악하는 동시에, 구단 내부적으로도 세계적 스타 영입 추진이 현실적인 선택인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과 계약이 종료된 지난해 1월 친정팀 산투스로 복귀했다. 당초 6개월 계약을 맺었으나, 12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네이마르는 지속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4월 한 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9월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치료를 받아야 했다.
11월이 돼서야 복귀했다. 그러나 해당 기간에 네이마르의 소속팀 산투스는 내리막을 걸었다. 강등 위기에 놓였지만, 복귀한 네이마르와 함께 힘을 모아 강등권 탈출을 이뤄냈다. 네이마르는 11골 4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올 시즌에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마르는 리그 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활약에 신시내티가 네이마르 영입에 나서고자 한다. 과거 유럽 무대에서 한 획을 그었던 선수들이 대거 MLS 무대로 향하고 있다. '디 애슬래틱' 또한 "최근 몇 년간 MLS에 합류했거나 합류 예정인 스타 선수로는 손흥민(LAFC), 마르코 로이스(LA 갤럭시), 위고 요리스(LAFC), 토마스 뮐러(밴쿠버), 윌프리드 자하(샬럿), 로드리고 데 폴(인터 마이애미), 하메스 로드리게스(미네소타), 티모 베르너(산호세),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 등이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네이마르가 2026년 겨울까지 계약을 맺고 있어 당장 데려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심지어 신시내티는 이미 지정 선수 슬롯이 가득 찬 상태다. 이는 구단별로 최대 3명까지 팀 연봉 상한선(샐러리 캡)의 제한을 받지 않고 고액 연봉자를 영입할 수 있게 허용하는 제도다.
만약 신시내티가 네이마르를 영입하고자 한다면, 지정 선수 3명(케빈 덴키, 마일스 로빈슨, 에반데르) 중 한 명 이상을 내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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