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코리아 몬스터’ 김민재 여름 이적에 직접 입 열었다...인테르 링크에 “나폴리에서 경험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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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김민재가 이적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글로벌 매체 ‘원풋볼’이 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인터밀란의 관심 속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라며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확실하게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다요 우파메카노와 짝을 이뤄 팀의 수비 라인을 책임지는 모습이었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요나단 타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수치만 놓고 보더라도 김민재가 로테이션 자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총 43경기에 출전해 평균 83.5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30경기에 출전 중인데, 평균 출전 시간이 53.9분밖에 안 된다. 무려 29.6분이나 줄어든 셈이다. 더욱이 김민재는 중요 경기 때마다 선발이 아닌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었다.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민재는 2023년 5,000만 유로(약 87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뮌헨에 합류했다. 당시 5년 계약을 맺으면서 2028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그러나 김민재는 그 전에 떠날 가능성이 높다. ‘원풋볼’은 “김민재가 세리에A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인터밀란은 그를 수비 강화를 위한 잠재적 후보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민재는 ‘FC인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나폴리에서의 경험은 내게 정말 긍정적이었다. 특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라며 “미래? 나는 방금 한 말에 집중하고 있다. 더 덧붙일 것은 없다”라고 확실하게 말했다.
그동안 김민재는 같은 리그 내 다른 팀으로 이적한 경험이 없다. 전북 현대에서 시작해 베이징 궈안, 페네르바체, 나폴리, 그리고 뮌헨 유니폼을 입는 동안 매 이적마다 소속된 리그가 달랐다.
과연 김민재가 세리에A로 복귀할지 큰 관심이 모아진다. ‘원풋볼’도 “김민재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팀을 떠나지 않는 한 인터밀란은 김민재 영입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또, 임대로 여입하려고 할 수도 있지만 뮌헨이 그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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