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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종원 '망사'에 N차까지…'살목지', 2주연속 1위→150만 목전[박스S]

작성일: 2026.04.20 11:5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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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목지' 스틸. 제공|쇼박스
▲ '살목지' 스틸.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김혜윤 주연 공포영화 '살목지'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지난 17~19일 주말 사흘 동안 47만2121명의 관객을 동완하며 2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이로써 '살목지'는 지난 8일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한편 누적관객 146만1849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3주차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열린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일명 ‘망사’(망한 사랑)인 수인(김혜윤)과 기태(이종원)의 관계성을 파고드는 팬들의 N차 관람도 이어지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 주연 SF 외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같은 기간 17만719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229만8104명이다. 

역대 한국영화 2위에 등극한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10만4955명을 추가로 동원해 3위를 기록했따. 누적 관객은 1658만9540명.

정지영 감독이 연출하고 염혜란이 주연을 맡아 제주 4.3을 이야기한 영화 '내 이름은'은 6만95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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