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 3안타 4출루 대폭발해도…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콜업 '참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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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안타, 안타, 또 안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콜업을 기다리는 송성문의 타격이 마이너리그에서 불을 뿜고 있습니다.
엘파소 치와와스 소속으로 레노 에이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나섰습니다.
1회말 1사에서 우전 안타로 출발하더니 네이트 몬도우의 땅볼에 홈으로 들어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2회말 2루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4회말 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2사 1, 2루에서 우전 적시타로 1타점 적립.
좋은 감을 유지한 송성문은 5회말 범타에 그쳤지만, 7회말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9회말에도 볼넷을 얻었습니다.
5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 화려한 기록. 시즌 타율도 0.293으로 올랐습니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천500만 달러, 우리 돈 222억 원에 계약했던 송성문.
1월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근육을 다쳤고,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상 재발로 메이저리그 개막 명단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타격감이 오르면서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을 스스로 키우고 있지만, 샌디에이고는 꿈적도 하지 않는 중.
LA다저스와 치열하게 서부지구 선두 다툼을 벌이고 7연승 후 멈췄다가 다시 3연승을 하는 등 힘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유틸리티 내야수로 경쟁력을 갖췄지만,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유격수 산더르 보하르츠, 3루수 매니 마차도가 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는 송성문의 '도전! 메이저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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