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감독 만난 박한동 회장, 9월 한일 정기전 신설 & 국제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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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이 일본 축구 벤치마킹 일정을 통해 오는 9월 20일 열릴 한일 정기전을 대비하며 대학축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번 일정은 UNIV PRO 국제협력위원회(I.C.C) 출범 이후 진행된 첫 공식 프로젝트다. 연맹은 전일본대학축구연맹 전무이사인 토모 사쿠라이 위원장을 국제협력위원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박한동 회장은 이경천 UNIV PRO 챌린지 감독, 박영우 U-19~20 대표팀 감독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현지 축구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지도자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방문 기간 동안 일본축구협회(JFA) 축구센터를 찾아 선수 육성 인프라와 운영 시스템을 살폈고 일본 U-19 대표팀과 대학 1·2학년 대표팀 간 연습경기를 관전하며 대학과 대표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를 확인했다.
또한 전일본대학축구연맹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학축구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향후 한일 간 지속적인 교류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특히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일본 축구의 육성 철학과 국가대표팀 운영 방향을 공유받으며, 장기적인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 대학축구 간 교류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19~20세 한일 정기전이 새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전은 양국 대학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지속적인 국제 교류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한동 회장은 “이번 일본 방문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대학축구의 방향성과 경쟁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다가오는 한일 정기전을 포함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준비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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