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전남친 신동엽 언급에 홍진경도 어질…'할리우드급' 농담에 초토화(소라와 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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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소라와 진경’이 26일 모델 리부트 도전기를 시작한다. 첫 회 본방송에 앞서, 15년 만에 재회한 이소라와 홍진경의 파격 입담과 뭉클한 인생 고백이 예고됐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1회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오랜 공백을 깨고 서로를 마주한다. 앞서 공개된 화제의 티저 영상에서 반가움 속에서도 정적이 흐르는 등 두 레전드 모델의 어색한 재회가 드러난 바 있다.
침묵을 깨는 건 이소라의 ‘할리우드급’ 돌직구다. 이소라는 열심히 살아온 홍진경에게 “(TV) 틀면 홍진경이야. ‘여자 신동엽’이 됐다”라는 예측불가 입담으로 분위기를 단번에 뒤흔든다. 대한민국 대표 ‘쿨한 언니’ 이소라만이 할 수 있는 '고급' 유머에 프로 예능인 홍진경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추억을 소환하는 대화도 이어지는 가운데, 이소라는 여전히 싱글인 자신과 달리, 결혼과 출산 등 많은 변화를 겪은 홍진경에게 대견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그간 대중에게 다 전하지 못했던 홍진경의 다사다난했던 삶의 기록들도 공개된다. 홍진경은 6번의 항암 치료를 했던 투병 당시의 심경을 비롯해, 최진실의 자녀인 환희와 준희를 묵묵히 챙겨온 지난 날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9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20대의 열정을 불태웠던 런웨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소라와 진경’은 26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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