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HERE WE GO 떴다 “최종 후보 포함, 페레즈 회장 직접 결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반등 카드로 ‘조제 무리뉴 복귀’를 만지고 있다. 차기 감독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직접 결정한 예정이며, 무리뉴 감독은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가 감독직에 복귀 가능하다는 사실을 15일 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차기 감독을 직접 결정할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은 그 후보 명단에 있다”라고 알렸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에 대적할 인물로 무리뉴 감독을 낙점했다.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기 전,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했고 인터밀란에서 트레블을 달성했기에 당연한 선택이었다.
무리뉴 감독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르히오 라모스 등 슈퍼 스타들을 거느리며 바르셀로나에 맞섰고 프리메라리가와 코파델레이(국왕컵) 우승을 가져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세 번째 시즌에 이케르 카시야스 등을 포함한 베테랑들과 불화설이 있었고 결국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가 2025년부터 포르투갈로 돌아와 벤피카를 이끌고 있다. 포르투갈 무대에서 여전한 지도력을 뽐낸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친정 팀 레알 마드리드를 꺾은 이변을 만들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 킬리앙 음바페 등 슈퍼스타를 보유하고 있지만 원 팀으로 융합되지 못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 조기 경질 이후 급격하게 내리막 길을 타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선수단을 휘어잡을 인물로 무리뉴 감독을 선택한 모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무리뉴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 후보 중 페레즈 회장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이다. 레알 마드리드 내부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차기 감독 선임을 페레즈 회장이 직접 주도하고 있어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알렸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현재 레알 마드리드 후보는 3명이다.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지만, 무리뉴는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 측도 이 상황을 100% 파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한발 더 나서 “레알 마드리드가 무리뉴 감독과 초기 협상에 들어갔다”라고 알렸다.
바이아웃 금액은 600만 유로(약 103억 원)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벤피카에 내면 무리뉴 감독을 즉시 영입할 수 있기에 크게 부담스러운 일은 아니다. 벤피카도 무리뉴 감독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제안을 수락할 생각이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2025-26시즌이 끝나는 대로 오갈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전격 ‘오피셜’ 공식입장, 호날두 포르투갈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정권까지 개입하자…헤수스 감독 “그가 원한다면, 대표팀으로 돌아올 것” 발표
2026-10-05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
'손흥민 뛰던 자리에' 일본인 공격수 들어가나...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애제자' 미토마 영입 원한다
2026-10-03
-
‘충격’ 호날두, 韓 국가대표 팀 맡아 월드컵 16강 진출 역사썼던 벤투 감독과도 불화…“버릇없는 아이 수준…국가대표 주장감 아냐” 英 BBC 맹비난
2026-10-02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