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판도 바뀌나' 17승 에이스 드디어 컴백 확정…이미 149km 테스트 끝, 준비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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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마침내 '17승 에이스'가 돌아온다. KBO 리그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이호준 NC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에이스' 라일리 톰슨의 복귀 일정을 공개했다.
라일리는 지난해 NC에 입단, 30경기에 나와 172이닝을 던져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로 맹활약했고 당시 한화에서 뛰었던 코디 폰세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NC와 재계약에 성공한 라일리는 올해 정규시즌 개막 직전에 옆구리 부상을 입으면서 개막전 선발 출격이 무산됐고 그 사이 NC는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드류 버하겐과 6주 계약을 맺어 라일리의 공백을 메우고자 했다.
이제 라일리는 건강한 몸 상태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라일리는 지난달 3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성공적으로 최종 점검을 마쳤다.
투구수는 겨우 51개가 전부였다. 최고 구속은 149km까지 찍혔다. 지난달 27일 불펜 피칭에서는 공 29개를 던져 최고 구속 146km를 기록했는데 이번엔 구속이 더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호준 감독은 "라일리가 5이닝을 던졌는데 투구수도 적었다. 그래서 남은 개수를 불펜 피칭으로 마무리했다고 하더라. 컨디션은 정말 좋은 것 같다"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호준 감독은 라일리가 오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격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동안 버하겐이 5이닝 23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41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으나 NC 입장에서는 검증된 투수 라일리가 100%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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