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아이는 뇌사 상태, 가능성 없어, 장기 기증은..." 막말 넘은 최악의 망언, 김나미 대한체육회 총장, 사의 표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기된 논란과 관련해 김 사무총장이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입장문에서 “이번 일로 국민과 체육인들에게 큰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며 “공직자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체육회 역시 사안의 중대성을 인정했다. 협회는 “선수 보호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전반적인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겠다”며 “공직 윤리와 조직 기강을 강화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지난해 9월 열린 전국시도복싱대회였다. 당시 중학교 3학년 선수 A군이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사건과 관련해 제주 경찰은 대한복싱협회 관계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문제는 이후 김 총장의 발언이었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A군의 상태를 단정적으로 표현하며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장기 기증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을 이어갔다.
또 피해자 가족을 향해 부적절한 의심을 드러내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외 출장 중이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고, 지난 1일 인사 규정에 따라 김 총장의 직무를 즉시 정지시키는 조치를 내렸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일본 선진국 아니었나, 끝까지 AG 버린 대회 취급… 日 내부도 비판, 오일머니는 다를까
2026-10-05
-
"무릎 꿇고 빌었다, 더 선수 못할 수 있지만…" 100g 차이→계체 실격, 유도 국대 정수진의 '충격 폭로'
2026-10-05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⑮] 25세 에이스 전하영, 멘털부터 남달랐다…아픔 딛고 'AG 사브르 단체 金'→"LA 올림픽서 더 잘할게요"
2026-10-04
-
"배우인 줄 알았다" 日육상 스타 외모 화제…팔로워 3억4000만 '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도 만났다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