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챔스 준결승 0분’ 이강인, 독일로 떠나 반등 도전…바이에른 뮌헨 원정 출전 준비 ‘PSG 소집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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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주말간 리그에서 팀 내 최다 기회창출을 기록했다. 이제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원정을 떠나 팀 승리를 도울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 공식 채널에 따르면, 이강인은 5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 원정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스쿼드를 공개한다”며 23인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2023년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던 이강인은 스쿼드 멤버로 알토란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주전급 선수보다 로테이션으로 이강인을 활용하고 있다.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한 경기에서 벤치 대기로 후반 조커 역할을 맡기는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2-0 승)과 4강 1차전(5-4 승)에는 경기 흐름에 따라 출전하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둔 상황, 주중 리그앙 32라운드 로리앙전에서 이강인을 꺼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다. 이강인은 이날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 창출(4회)을 기록했다. 패스 정확도 88%에 드리블 성공률 100%, 볼 경합 성공률 67%, 평점 7.8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의미있는 활약을 했다.
로리앙전을 끝낸 파리 생제르맹은 챔피언스리그에서 100% 최정예를 활용할 복안이다. 바이에른 뮌헨에 1점 차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버티기보다 총력전이다. 그간 중요한 경기에서 활용도를 본다면,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미지수지만 후반전 교체로 최근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 0분 출전 아쉬움을 달랠 수도 있다.
이날 경기 승패에 따라,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 한국인 선수 한 명은 반드시 가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커리어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가느냐, 이강인이 커리어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느냐 싸움이다. 아쉽게도 두 선수는 직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모두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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