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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커넥션 활용' 롯데 유망주들, 일본 독립리그 파견…경쟁 통해 미래 전력 육성한다

작성일: 2026.05.07 15:30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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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미래 전력 강화를 위해 일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plus파견과 요미우리 자이언츠 육성팀과의 교류전을 진행한다. 일본 커넥션을 제대로 활용해보겠다는 심산이다.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plus는 일본 시코쿠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독립리그이며, NPB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무대로 평가받는다. 도쿠시마, 카가와, 고치, 에히메 4개 독립리그 구단, 일본 NPB 2개 구단이 참가한다.

롯데는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plus에서 총 12경기에 참가한다. 해당 경기는 리그 공식 성적으로 반영되며, 단순 연습경기가 아닌 실전 경쟁 환경 속 운영이 이뤄진다. 이번 참여는 유망주 실전 경험 확대와 일본 독립리그 교류를 통한 기량 향상에 있다. 파견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육성팀과의 교류전 2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일정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이며 일본 가와사키시에 위치한 요미우리 자이언츠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직원을 포함해 약 35명 규모다. 선수단은 투수, 포수, 야수 등 유망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츠

특히 입단 초기의 경기 경험이 필요한 선수 위주로 선수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3군 선수들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

박준혁 단장은 "이번 요미우리 자이언츠 교류전과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plus파견은 구단 중장기 육성 방향에 맞춰 유망주들에게 실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경기 환경 속 경험이 선수 성장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리그와의 교류를 확대해 선수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요미우리 자이언와 스프링캠프 때 경기를 치러본 적이 있는데, 전력이 상당히 좋다. 시코쿠 리그에서 NPB로 가는 선수들이 있다. 독립리그에서는 수준이 높은 리그"라며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주며,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일본 독립리그 선수들의 간절함, 열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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