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리랑', 세계 차트 다시 점령…영국·독일·일본까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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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주요 해외 차트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포티파이가 최근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5월 1일~7일 기준)에 따르면 ‘아리랑’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정상에 재등극했다. 전주보다 한 단계 상승하며 다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타이틀곡 'SWIM' 역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2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SWIM’을 포함한 다수 수록곡들이 장기간 차트에 머무르며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SWIM’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에서도 2위를 유지하며 49일째 최상위권 흐름을 이어갔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아리랑’은 최신 ‘오피셜 앨범 톱100’에서 20위를 기록하며 발매 7주차에도 차트에 안착했다. ‘SWIM’은 ‘오피셜 싱글 톱100’ 49위에 랭크됐으며,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25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26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꾸준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 ‘오피셜 피지컬 앨범’, ‘오피셜 바이닐 앨범’ 차트까지 이름을 올리며 음원과 음반 모두 고른 성과를 냈다.
유럽과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반응도 뜨겁다. 독일 공식 음악 차트 바이닐 부문에서는 정상에 오르며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현지 앨범 메인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7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호주 ARIA '톱 50 앨범' 차트에서는 4위로 상승했고, 프랑스 SNEP 앨범 차트 역시 순위가 오르며 글로벌 롱런 흥행을 이어갔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는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모두 7주 연속 상위권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하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북미 투어 공연을 개최했다. 현지 상공회의소는 이번 공연이 약 1억750만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멤버들은 멕시코 대통령 공식 초청으로 대통령실을 방문해 특별 예우를 받았으며, 대통령실 인근 소칼로 광장에는 약 5만 명의 시민이 운집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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