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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취사병 전설', 원작자도 흡족…"200% 만족, 객관적으로 재밌다"

작성일: 2026.05.13 19:2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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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사병 전설이 되다' 스틸. 제공|tvN
▲ '취사병 전설이 되다' 스틸. 제공|tvN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왕과 사는 남자'의 단종 박지훈이 주연을 맡은 웹툰원작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자가 실사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자 제이로빈 작가는 13일 SNS를 통해 "드라마가 원작과 달라 실망하신 분이 극히 일부 계신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원작과 달라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며 고증하는 단계가 얼마나 어려운 지 직접 체감하고 있다. 경례포즈부터 복장, 부대마크, 견장 위치까지. 다 체크하는 게 쉽지가 않다"고 했다. 

그는 "웹툰도 그러한데~ 그걸 직접 실사화하는 것은 얼마나 힘들까요?"라며 "촬영 현장에서도 수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한정된 가용조건(제작회수, 배우캐스팅 풀, 비용, 촬영 여건) 내에서 모두 고생한 결과물이니 원작은 원작으로 즐겨주시고, 드라마는 드라마로 즐겨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제이로빈 작가는 "드라마, 객관적으로 재미있잖습니까!! 저는 100% 아니 200%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작 팬으로서, 또 하나의 컨텐츠가 나왔구나 하고~"라며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지난 11일 첫 공개된 tvN 티빙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취사병이 된 이등병 강성재(박지훈)의 성장기를 그리며 첫 주부터 시청률 5.8%, 6.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2017년 제이로빈 작가가 연재를 시작한 웹소설로 출발해 웹툰에 이어 드라마화가 성사된 작품이다. 특히 폭발적 인기를 얻은 웹툰은 외전까지 나올 만큼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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