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칸 영화제 깜짝 포착…현지 목격담 보니 한소희 언급에도 "당연히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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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칸 영화제가 펼쳐지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자신을 일본 영화 배급사 Elas Films 관계자로 밝힌 한 일본 누리꾼은 13일 SNS를 통해 "칸 영화제에서 배우 류준열 씨를 만났어요"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바이어로 왔나 보다. 제가 한국 영화를 배급한 적이 있다고 전했더니 어떤 영화냐고 물어보셨다"며 "한소희 주연 영화라 말하기 좀 껄끄러울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교제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며 "'Heavy Snow'(폭설)라고 했더니 '한소희 영화라 당연히 알아! 엄청 재밌네!'라고 하시면서 폭소하며 얘기해주셨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칸 현지의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류준열은 흰 셔츠에 짙은 녹색 재킷을 매치했으며, 칸 영화제 현장에 출입할 수 있는 배지를 목에 걸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외 팬을 만나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질문에도 유쾌하게 답변을 전하는 류준열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올해 칸 영화제에는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서며, 경쟁 부문에 나홍진 감독의 호프', 비경쟁 부문에 연상호 감독의 '군체'가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밖에 감독 주간에는 정주리 감독의 '도라'가 공개된다.
류준열은 초청작에 출연하지는 않았으나, 칸 영화제에 영화 관계자로 방문해 현지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상호 감독과는 '계시록'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한편 류준열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아웃백'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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