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윤 1번타자 뜬다' 한화, 단독 1위 상대로 패패패 굴욕 지우나…선발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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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한화가 단독 선두 KT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까.
한화 이글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는 대만 출신 아시아쿼터 좌완투수 왕옌청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왕옌청은 올 시즌 8경기에서 44⅓이닝을 던져 3승 2패 평균자책점 2.64로 맹활약 중이다. 현재 리그에서 평균자책점 부문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뛰어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KT를 상대로는 처음 마운드에 나선다.
한화가 구성한 1~9번 타순은 이도윤(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원석(중견수)-심우준(유격수).
최근 타격감이 빼어난 이도윤이 1번 타순을 꿰찼다. 이도윤이 1번타자로 등장하는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이도윤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타율 .299 23안타 홈런 없이 11타점을 기록 중이며 5월 타율 .345 10안타 7타점을 몰아치고 있다. 지난 14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이 10-1로 대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화는 지난 4월에 열린 KT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과연 이번 주말 3연전에서는 누가 웃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KT는 최원준(우익수)-김상수(2루수)-김현수(1루수)-샘 힐리어드(좌익수)-허경민(3루수)-장성우(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선발투수는 국가대표 출신 옆구리투수 고영표가 나선다.
고영표는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36이닝을 던져 1승 3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 중이며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달 1일 대전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4실점(3자책)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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