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SC, 북중미월드컵 전격 투입…FIFA 회장 “열정이 놀라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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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카타르 유산전달최고위원회(SC)가 북중미월드컵을 지원하러 미국에 넘어간다.
카타르 SC 측은 19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간에 체결된 지식 및 전문성 전수 업무협약(MoU)에 따라 2026 북중미월드컵에 참여하게 됐다. 카타르 도하에서 하산 알 타와디 SC 사무총장과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서명함에 따라 이번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라고 알렸다.
이들에 따르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시작으로 FIFA 아랍컵, U-17 월드컵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데 중심이었던 카타르 출신 전문가 그룹이 북중미 개최 도시로 파견됐다. 참가자들은 카타르 월드컵 경험을 토대로 대회 운영을 포함한 전반적인 사안을 북중미월드컵에 녹여낼 참이다.
또 SC 및 주요 관계사에서 파견된 두 번째 직원 선발대는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월드컵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대형 이벤트의 조직 구성과 이와 관련된 사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더 잘 이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다.
이를 전달 받은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헌신과 기술, 열정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우리는 카타르가 스포츠 시설부터 호텔, 공항,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인적 역량을 느끼고 경험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이벤트 개최를 통해 수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보고 느꼈다. 카타르는 2022년 환상적인 월드컵을 치러냈을 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 U-17 월드컵을 포함해 여러 대회들을 개최했다. FIFA 아랍컵 역시 엄청난 성공이었다. 난 카타르의 매끄러운 대회 운영 능력에 항상 놀라운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는 세계를 하나로 묶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준다. 이것은 분명 훌륭한 인재들이 해낸 믿기지 않는 업적 덕분”라고 말했다.
카타르는 중동 최초 월드컵을 통해 축구사에 여러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아시안컵에 이어 2025년에는 단 3주 동안 3개의 FIFA 대회 결승전을 연달아 개최했다. 최초의 48개국 체제 FIFA U-17 월드컵과 FIFA 인터콘티넨탈컵, FIFA 아랍컵이다.
또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FIFA U-17 월드컵 두 번째 개최를 준비하는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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