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유망주 콜업에도 생존 성공! 송성문 일주일 내내 벤치→2경기 연속 2루수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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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지난달 24일 애슬레틱스전 유격수 선발 출전 이후 5월이 끝날 때까지 벤치만 지켰던 송성문. 최근 2경기에서는 연달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이어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까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연속 선발 출전은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뇌진탕 증세로 이탈했던 5월초 이후 처음이다.
송성문은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릴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는 이 경기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개빈 시츠(1루수)-매니 마차도(3루수)-미구엘 안두하(지명타자)-잭슨 메릴(중견수)-잰더 보가츠(유격수)-제이스 보웬(좌익수)-송성문(2루수)-프레디 퍼민(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3일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마이너리그 유망주 보웬이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송성문 또한 기회를 얻었다. 선발투수는 랜디 바스케스다.
필라델피아 선발 라인업은 카일 슈와버(지명타자)-트레이 터너(유격수)-브라이스 하퍼(1루수)-브랜든 마시(좌익수)-알렉 봄(3루수)-브라이슨 스탓(2루수)-저스틴 크로퍼드(중견수)-아돌리스 가르시아(우익수)-개럿 스텁스(포수)로 이뤄졌다. 선발투수는 애런 놀라다.
필라델피아가 우완 놀라를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송성문이 귀한 기회를 잡았다. 송성문은 지난 달 6일과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 9일부터 11일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각각 2경기,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그러나 이후 벤치 멤버로 돌아가면서 선발 출전 경기가 사라졌다.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24일 애슬레틱스전 등 일주일에 한 번꼴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다 1일과 3일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11경기에서 14타석 11타수 2안타 타율 0.182, OPS 0.539에 그쳤다. 선발 데뷔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도루로 돋보였지만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고, 벤치 대기가 길어지면서 타격감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3일 경기를 앞두고 보웬을 콜업하면서 라몬 로레아노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닉 피베타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보웬은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에서 OPS 0.962, 홈런 13개를 터트리며 주목받았고, 3일 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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