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오토튠·김호영 저격하더니 "차기작 하기 싫어"…프로의식 두고 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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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차기작을 앞두고 "하기싫다"고 언급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주현이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들이 확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계약한 차기작. 가을에 있지. 근데 그것도 하기 싫어. 나 요즘 사춘기인가"라고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은 그의 번아웃을 우려했으나, 일각에서는 이미 계약된 차기작을 하기 싫다는 것은 제작사와 함께 출연하는 동료들에게 예의가 아니며,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내놨다.
이에 앞서 옥주현은 노래 후보정을 하는 가수들을 강도 높게 비판해 화제를 모았다. 옥주현은 "요즘은 노래 아무리 못해도 오토튠으로 후작업을 살벌하게 해서 완전 라이브 파들은 기분이 안 좋다"라며 "이건 가수 동료 선후배 모이면 하는 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토튠 써서 녹화 때 '저거 도저히 방송 못 나가겠는데?' 하는 것들이 죄다 튠발로 이상한 평준화가 되어서 솔직히 열받는다"며 "같이 겸상하기 싫다. 굉장히 싸가지 없는 발언이라 느낄 수 있다. 근데 사실이다. 요즘 오토튠으로 후작업 하는 거 보고 정말 개나 소나 다 나와서 노래하는구나 싶은 요지경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더해 2022년 불거진 이른바 '옥장판' 논란을 재차 언급하며 "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 "내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고소를 취하한 것"이라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다', '시카고',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마타하리'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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